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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부터 `무도-토토가`까지…MBC 설 특집 `풍성`
입력 2018-02-09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가 풍성한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설 연휴 시청자를 찾는다.
대표 명절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2018 아육대)부터 17년 만에 뭉친 그룹 H.O.T.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설특집 무한도전, 스타와 스타 가족들이 함께하는 설특집 미스터리 게임쇼 ‘문제는 없다!(18일 오전 9시 5분 방송) 등이 설 연휴를 책임진다.
오는 15, 16일 양일간 방송되는 ‘2018 아육대는 처음으로 볼링 종목을 신설해 더욱 흥미진진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전현무, 이특, 보미가 진행을 맡은 ‘2018 아육대는 15일 오후 5시 40분, 16일 오후 5시 10분 각간 편성됐다.
H.O.T.의 공연 준비 모습 등이 공개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한도전-토토가3는 17일 오후 10시 25분에 1편이, 24일 오후 10시 40분 2편이 각각 방송된다. 본 공연 녹화는 연휴인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8시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원 코리아! 평화 태권도가 방송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오는 14일 상암 MBC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남북 태권도 합동 시범 공연을 안방에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랭킹쇼 1,2,3 등이 설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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