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정비에스씨, 바이로메드와 39억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입력 2018-02-09 10:23 

감염방지 및 정밀의학 기업 우정비에스씨는 바이로메드와 39억 상당의 감염방지 동물실험시설 설계 및 구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도 매출 대비 18.1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다.
이번 계약 건에 대해 우정비에스씨측은 "본 계약은 설계에서 시공, 장비공급과 완공 후 유상 유지보수까지 포함 된 턴키 계약으로 감염방지 분야의 당사 전문성과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맑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발전에 따른 바이오 기업들의 실험데이터 보호를 위한 감염방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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