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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우주소녀 다영 깜짝 등장 "추자도 7년 거주, 이모들이 해녀"
입력 2018-02-09 09:53 
'도시어부'다영. 사진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도시어부'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도시어부(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들과 가수 소유, 프로 박진철이 출연해 추자도 4짜 감성돔 잡기 대결을 펼쳤다. 낚시 시간이 종료되고 육지로 올라온 멤버들은 감성돔 3마리로 회, 찜, 미역국을 준비했다.
요리를 하던 중 우주소녀 다영이 ‘도시어부에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소유는 우리 회사 소속 아이돌”이라며 다영을 소개했다.
이다영은 추자도에서 7살 때까지 살았다.친척들도 추자도에 있다.”면서 추자도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이에 이경규는 추자도에 원래 이렇게 감성돔이 없느냐라고 질문했고 다영은 이모 집에서 먹었다. 이모들이 다 해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이크로닷과 이경규는 아쉬워하며 그걸 미리 알았으면 파티 하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영이 속한 걸그룹 우주소녀는 오는 27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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