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식 시간, 중계·결방 프로그램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시간과 결방 프로그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오후 8시부터 지상파 방송 3사(MBC, KBS,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에 앞서 컬링, 피겨스케이팅 남자부의 예선경기도 진행된다.
이에 일부 프로그램이 결방하고 편성이 변경된다.
SBS는 오전 컬링 중계로 인해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를 결방하고, 저녁 개막식 중계로 ‘궁금한 이야기Y가 한 주 쉰다.

KBS는 오후 8시 개막식 중계로 KBS2 생활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통과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가 결방을 확정했다.
MBC는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이 기존 시간보다 15분 앞당겨져 오후 7시에 방송한다. 또 오후 8시 메인 뉴스는 오후 10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하며,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는 결방이 확정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오후 8시에 시작해 10시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가수 전인권, 국가스텐 하현우,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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