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프리미엄 디자인·카메라 갖춘 `갤럭시 온7 프라임` 출시
입력 2018-02-09 09:15 
갤럭시 On7 Prime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성능의 카메라 기능을 갖춘 '갤럭시 온 7 프라임(Galaxy On7 Prime)'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온 7 프라임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얼 메탈 소재와 강화 유리로 디자인됐으며 두께가 8mm로 얇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조리개값 F1.9 렌즈를 탑재했다. 1300만 화소의 고화질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셀피(자기촬영사진)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피부톤·얼굴형·눈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뷰티 모드', 손바닥 인식만으로 촬영이 가능한 '팜(Palm) 셀피', 최대 120도 화각의 촬영이 가능한 '와이드 셀피' 기능을 갖췄다.
이밖에 3GB 램에 32GB의 내장 메모리로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문서를 저장할 수 있다. 지문 인식으로 화면 잠금이나 삼성 계정 인증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3300mAh(밀리암페어아워)의 대용량 배터리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 기능을 지원해 하나의 기기에서 두 개의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듀얼 메신저' 기능도 갖췄다. 이번 갤럭시 온 7 프라임은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