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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국제시장` 제치고 역대 흥행 2위 ‘美친 기록’
입력 2018-02-09 0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 8일 1만 220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7위에 올라, 누적관객수는 1426만 4657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흥행 2위 '국제시장'의 1425만 7115명을 넘어선 것으로 '신과 함께-죄와 벌'의 지치지 않는 흥행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는 신작들의 연이은 출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올라 뒷심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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