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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장미희, 서지혜 공격 받고 죽음 맞아 “김래원·신세경 행복했으면”
입력 2018-02-08 22:20 
흑기사 장미희 사진=흑기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흑기사 장미희가 서지혜의 공격을 받고 죽음을 맞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이 불로불사의 존재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라는 전생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꿈을 꾸고는 장백희(장미희 분)를 만나러 갔다. 이때 등장한 샤론은 너와의 인연이 끊어져야 문수호가 산다”라며 목숨을 위협했다.

장백희는 두 사람의 몸싸움을 막다 샤론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샤론은 이번엔 정해라를 공격했다. 이때 등장한 문수호는 샤론의 공격을 막았고, 샤론은 문수호의 힘으로 백발의 노인이 된 뒤 자리를 황급히 떴다.

장백희는 모든 게 다 끝났다. 두 사람이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라고 말한 뒤 숨을 거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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