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 AI경계지역 종오리 폐사
입력 2008-05-07 18:25  | 수정 2008-05-07 18:25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던 전남 영암군 신북면의 오리농장으로부터 10㎞ 이내 경계지역에 있는 종오리농장에서 오리 여러 마리가 폐사해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6일) 오후 AI 경계지역에 대한 임상 예찰 과정에서 영암군 시종면의 한 종오리농장에서 평소 2~3마리 수준이던 종오리 폐사 규모가 6마리로 늘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축산기술연구소의 1차 간이검사 결과 AI 의심증세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AI경계지역인 점을 감안해 정확한 병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한 병성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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