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리턴 신성록이 김형묵을 살해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오태석(신성록 분)이 김병기(김형묵 분)를 엽총으로 살해했다.
오태석과 김학범(봉태규 분)은 김병기가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 담긴 내용을 폭로하겠다는 말과 20억원을 요구하자 분노했다.
이에 오태석은 엽총으로 김병기의 뒤통수를 쐈다. 놀란 김학범은 오태석에 야 진짜로 죽이겠다고는 안 그랬잖아”라고 말했고, 오태석은 차로 밀어버리지 않겠다고 했지, 안 죽이겠다고는 안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학범에 마대자루를 건네며 여기 담아서 끌고 와. 피 더 나기 전에. 피 많이 난다”고 지시했다. 그러자 김학범은 왜 내가 해”라고 물었고, 오태석은 그런 김학범을 말 없이 바라봤다.
이에 김학범은 그래. 넌 사람까지 죽였는데. 나는 아직 사람을 안 죽였고, 내가 하는 게 맞지”라며 죽은 김병기를 마대자루에 담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염미정(한은정 분)에 이어 김병기의 시신마저 은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7일 오후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오태석(신성록 분)이 김병기(김형묵 분)를 엽총으로 살해했다.
오태석과 김학범(봉태규 분)은 김병기가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 담긴 내용을 폭로하겠다는 말과 20억원을 요구하자 분노했다.
이에 오태석은 엽총으로 김병기의 뒤통수를 쐈다. 놀란 김학범은 오태석에 야 진짜로 죽이겠다고는 안 그랬잖아”라고 말했고, 오태석은 차로 밀어버리지 않겠다고 했지, 안 죽이겠다고는 안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학범에 마대자루를 건네며 여기 담아서 끌고 와. 피 더 나기 전에. 피 많이 난다”고 지시했다. 그러자 김학범은 왜 내가 해”라고 물었고, 오태석은 그런 김학범을 말 없이 바라봤다.
이에 김학범은 그래. 넌 사람까지 죽였는데. 나는 아직 사람을 안 죽였고, 내가 하는 게 맞지”라며 죽은 김병기를 마대자루에 담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염미정(한은정 분)에 이어 김병기의 시신마저 은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