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보금리 인상...단기차입 악영향
입력 2008-05-07 15:40  | 수정 2008-05-07 15:40
국제금융시장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리보금리가 급등해, 달러 가뭄을 겪고 있는 국내은행의 단기외화차입 등 자금조달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리보금리가 오르면서 국내외 자금시장의 불안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21일 기준 미국 달러 3개월 만기 리보금리는 2.92%를 기록해, 6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난주 대비 0.20406%포인트 올라 서브프라임 사태가 본격화 된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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