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맥도날드, `골든 포테이토 버거` 등 올림픽 기념 메뉴 3종 출시
입력 2018-02-07 10:05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골든 포테이토 버거,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 등 올림픽 기념 메뉴 3종을 7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감자를 기본으로 버거와 머핀을 만들었다. 평창의 자연을 닮은 감자와 설원처럼 하얀 체다 치즈, 송이버섯 소스가 어우러졌다. 골든 포테이토 버거에는 순쇠고기 패티 2장에 바삭한 감자가 더해졌다.
아침 메뉴인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과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은 각각 바삭한 감자에 쫄깃한 베이컨과 상큼한 토마토를 넣었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선보이는 특별한 신제품인 만큼, 개최지의 특성을 살린 재료와 제품 콘셉트 등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며 "맥도날드에서 준비한 올림픽 기념 메뉴로 추운 겨울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올림픽의 즐거움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골든 포테이토 버거의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 7200원이며,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과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의 가격은 단품 3100원, 세트 3900원이다. 올림픽 기념 3종 메뉴는 2월 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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