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청’ 박선영♥임재욱, 49금 토크로 ‘핑크빛 썸 기류’
입력 2018-02-06 23:5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박선영과 임재욱이 팀 파트너로 만났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팀 파트너가 된 배우 박선영과 포지션의 임재욱이 ‘썸을 타는 핑크빛 기류가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노래자랑 멘토 선생님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싱글하우스에서 직접 음식 준비했다. 그는 제가 노래를 못하니까 멘토님이 힘들 것 같다. 먼저 밥을 차려주고 배우려고 한다"면서 멘토를 집으로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장미꽃을 들고 찾아온 박선영의 멘토는 포지션의 임재욱이었다. 박선영은 장미꽃 받아본지 오래됐다”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임재욱은 (박선영이) 주변에서 성격이 너무 좋다고 하셔서 노래를 떠나서 친해지고 싶다”고 호감을 표했다. 이에 박선영도 "사실 내심 자기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하고 싶은 노래가 록발라드다"고 화답했다.

임재욱은 박선영이 만든 된장찌개와 불고기를 먹으면서 누나, 초면에 물어봐서 죄송한데, 왜 결혼 안 하냐”고 질문했다. 이어 임재욱은 최근 언제 헤어지셨냐. 헤어져서 어땠냐”며 폭풍질문을 쏟았다. 박선영은 연애에 큰 의미를 안 둔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마음이 아프지 않았냐”는 임재욱의 물음에 박선영은 안 아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선영의 반려견이 임재욱에게 애정을 표하자 야, 거긴 남자야”라며 49금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임재욱이 승마기구에 관심을 보이며 올라타서 운동을 하자 박선영이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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