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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이주우에 정인선 소개하며 “여자 친구다” 거짓말
입력 2018-02-06 23: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정인선을 연인으로 내세웠다.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회에서는 강봉구(김정현 분)가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민수아(이주우 분)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봉구는 한윤아(정인선 분)와 함께 마트로 향했다. 한윤아는 장난감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우리 솔이한테 이런 걸 한 번도 못 사줘봤다”고 말해 강봉구의 동정심을 자극했다. 강봉구는 하나만 골라 봐라”고 말했고, 한윤아는 진짜요?”라고 되물으며 신나게 장난감을 골랐다.
이때 강봉구는 민수아와 마주쳤다. 민수아는 새로 교제를 시작한 남자 친구와 함께였다. 민수아의 남자 친구는 수아씨와 교제 중인 사람이다. 근처에서 태국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명함을 내밀어 강봉구를 경악케 했다.

이에 강봉구도 한윤아를 여자 친구로 소개했다. 강봉구는 내 여자 친구야. 왜?”라고 물으며 너도 있는데 나는 없으라는 이유 있냐”고 물어 민수아에 당혹을 안겼다.
이에 민수아는 강봉구에게 여자 친구는 무슨 일을 하냐”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봉구는 한윤아가 들고 온 의사 장난감을 보고 신경외과의사다”라고 거짓말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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