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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거탑’ 김명민, 이정길 찾아가 “기권표, 가식이란 증거 제 손에 있다” 협박
입력 2018-02-06 22:2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하얀 거탑 김명민이 이정길을 찾아가 협박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하얀 거탑'에서는 장준혁(김명민 분)이 이주완(이정길 분)을 찾아가 협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혁은 전날 밤 노민국(차인표 분)을 찾아가 자신이 무릎 꿇고 사퇴를 종용했다는 사실을 소문내는 이주완을 찾아가 그만하시라”며 제동을 걸었다. 이어 장준혁은 이주완에게 기권을 하신 게 무슨 의미시냐”고 따졌고 일부러 연기한 게 아니었냐”고 직언했다.
이어 장준혁은 그게 가식이었다는 증거가, 제 손에 있다”면서 노민국의 이력서를 내밀었고 모교 후배를 위한 진심이었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이주완은 남의 파일을 몰래 본 건 범죄행위”라고 펄쩍 뛰었다. 이에 장준혁은 여기까지 온 이상 저는 두려울 게 하나도 없다. 만일 노민국과 저의 일을 퍼트린다면 저도 그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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