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6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2-06 19:32  | 수정 2018-02-06 19:43
▶ 북 예술단 묵호항 도착…개막식 전날 공연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만경봉 92호를 타고 묵호항에 도착했습니다. 예술단은 평창올림픽 개막식 전날인 모레 강릉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합니다.

▶ "이방카 참석"…펜스 "북미 접촉, 지켜보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대통령 대표단과 함께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연일 대북 강경 메시지를 쏟아내던 펜스 미 부통령은 북미 접촉 가능성에 대해 "지켜보자"며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 'MB 특활비 수수' 박재완 전 장관도 수사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돈 청와대 상납과 관련해, 박재완 전 기재부 장관과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강원랜드 수사 외압' 진실공방…법사위 파행
현직 검사가 폭로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을 놓고 검찰과 담당검사 사이에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에선 여당 의원들이 의혹의 당사자인 권성동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회의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 '채용비리' KB 국민은행 본점 등 압수수색
국민은행 채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무실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신입사원 인사자료를 확보해 윤 회장 종손녀의 특혜채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 "영상 퍼뜨린다" 협박에 수백만 원씩 송금
성매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1억여 원을 가로 챈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성매매 사이트에 접속한 남성들이었는데, 겁을 먹고 수백만 원씩 보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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