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결연 학생에 교복후원
입력 2018-02-06 15:36 
롯데하이마트가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어린이재단 이충로 서울남부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 4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조손(祖孫)가정 결연 학생 4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문주석 마케팅부문장과 이충로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교복을 후원해 지금까지 총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교복후원금은 '행복3대 캠 페인'의 일환으로 롯데하이마트 4000여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십시일반 마련했다.
'행복3대 캠페인'은 조부모와 손자·손녀만으로 이뤄진 조손가정에 롯데하이마트가 부모 역할을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조손가정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매달 임직원들 급여 일부를 모아 후원한다. 지금까지 1500여명의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지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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