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V라이브] 보아, 워너원에 최고의 덕담 "2018년, 대상 가나요?"
입력 2018-02-06 15:04  | 수정 2018-02-06 15:04
워너원, 보아.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워너원에 최고의 덕담을 건넸다.
6일 워너원은 네이버 V앱 '2018 글로벌 V라이브 톱10-워너원' 라이브 방송에서 보아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보아와 영상 통화를 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멤버들은 "저희 첫 번째 대표님이시죠"라고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보아의 영상이 나타나자 멤버들은 "대표님 잘 지내고 계시죠?"라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보아는 "잘 지내지. 잘 지내고 있어?"라고 웃으며 인사를 건넨뒤 "'나야나' 방송에서 췄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환호하며 "너무 잘 하셔서 저희가 열심히 배웠어도 따라갈 수가 없다"며 "그 영상을 보고 다음에 몸이 부숴져라 춰야겠다고 느꼈다"고 보아의 춤을 칭찬했다.
또 이대휘가 정말 열심히 무대를 보고 있다며 보아의 신곡 '내가 돌아' 춤을 선보이자 보아는 "어떻게 했어? 진짜 잘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워너원 멤버들이 보아에 "대표님 덕담 한마디 해주시죠?"라고 요청하자 보아는 "국적에 상관없이 열심히 음악과 좋은 무대를 보이면 많이 환호해줄 것"이라며 "항상 사이좋게 즐겁게 무대를 보여주길"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작년(2017년) 신인상을 많이 휩쓸었는데 2018년 어떻게 올해 대상 한번 가나요?"라고 최고의 덕담을 해줘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맛있는거 사주세요"라는 멤버들의 애교 섞인 요청에 "나중에 시간나면 연락해요"라고 말하며 후배를 아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워너원은 "조금만 기다리시면 정말 멋진 선물을 들고 찾아가겠다"고 예고해 컴백에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일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2018년도 워너원의 황금기가 시작된다"라는 글과 함께 티저 사진을 공개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