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하와이에서 함께한 순간…"몽환적이고 우아하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빅뱅 태양-배우 민효린 부부가 몽환적인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태양과 민효린의 화보 ‘러브드(loved) 영상을 공개했다. 태양&효린 커플의 특별한 화보집, ‘데이즈드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북 ‘러브드. 아름다운 하와이에서 함께한 영상 전편을 공개합니다”라는 메시지도 더했다.
영상 속 민효린과 태양은 색다른 분위기로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이파리가 가득한 숲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몽환적인 눈빛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효린. 사진|데이즈드

드레스와 턱시도도 찰떡 소화했다. 화이트와 블랙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겨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4년 태양 솔로 앨범 2집 ‘라이즈(RISE) 수록곡 ‘새벽 한 시 (1AM)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 이후 태양과 민효린은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태양은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민효린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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