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현아,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 불참…공식 발언 부담됐나
입력 2018-02-06 14:22  | 수정 2018-02-06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성현아가 드라마 복귀작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조아영 이경진 장재호 정헌 정윤혜 노행하 김견우 이경실이 참석했다.
'파도야 파도야' 측은 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성현아가 참석하지 않는다고 현장에서 공지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개인적인 사정이다. 전날 밤 늦게 결정된 사안이다"고 알렸다.
성현아는 A씨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10년 2∼3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3번에 걸쳐 성관계를 한 대가로 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으나 직접 정식재판을 청구해 2016년 6월 무죄를 선고받았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조아영 분)과 그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드라마다. 오는 12일 첫 방송.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