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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석호, ‘우리가 만난 기적’ 합류…‘도봉순’ 이형민PD와 재회
입력 2018-02-06 13:47 
전석호 ‘우리가 만난 기적’ 합류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전석호가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 합류한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석호가 ‘우리가 만난 기적에 합류, 경찰서 경위 박동수 역으로 분한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휴머니즘 드라마다. 앞서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석호가 맡은 박동수는 15년간 강력반에서 일한 전형적인 형사다. 교통계를 자원해 온 첫날부터 만만치 않은 사건을 맡으며 스펙터클한 수난기를 맞는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힘쎈여자 도봉순의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의 백미경 작가의 두 번째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석호는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N ‘미생으로 이름을 알린 전석호는 드라마 ‘굿 와이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영화 ‘굿 와이프 ‘봉이 김선달 ‘루시드 드림 ‘7호실 등 열일 행보를 이어 왔다.

여기에 ‘우리가 만난 기적에 합류하며 10개월 만에 ‘힘쎈여자 도봉순 이형민 PD와 재회하게 됐다.

이에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호평을 이끌어낸 전석호가 ‘우리가 만난 기적에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석호는 현재 넷플릭스 ‘킹덤 촬영에 한창이다. ‘킹덤 촬영이 마무리 되는대로 ‘우리가 만난 기적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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