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이로닉, 지난해 영업익 20억8000만원…전년比 500%↑
입력 2018-02-06 13:41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184억원, 영업이익은 20억8000마누언을 각각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액 154억원 대비 19.1%, 영업이익 3억원 대비 500% 증가한 규모다.
회사 측은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출시와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블루코어컴퍼니의 계열사 편입을 호실적 이유로 들었다.
실제 하이로닉은 대표제품인 더블로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제품 더블로골드를 출시하고, 레이저와 무선주파수 RF(Radio Frequency)를 적용한 신개념 장비 A-Fit을 연이어 내놨다.

또한 지난해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블루코어컴퍼니를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HIFU, 레이저, RF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 구성한 것도 실적 개선에 한몫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장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출시로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적이면서 신속한 대응으로 뷰티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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