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쇠고기 안전성.재협상론 공방
입력 2008-05-07 11:55  | 수정 2008-05-07 11:55
정부여당과 야권은 쇠고기협상 청문회에서 조만간 전면 수입개방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논란과 재협상 문제를 놓고 첨예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통합민주당 등 야당은 이번 쇠고기 협상이 '퍼주기식' 졸속협상이었다고 비판하
면서 책임자들을 즉각 문책하고 전면 재협상에 나서라고 압박했습니다.
반면 여당인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부가 추진해온 협상을 마무리한 결과물이라며 국민 불안을 증폭시키는 무분별한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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