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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김상경 “빈틈 多 캐릭터, 나랑 비슷해…빨리 집에 가고 파” 너스레
입력 2018-02-06 11:20 
‘사라진 밤’ 김상경
[MBN스타 김솔지 기자] ‘사라진 밤 김상경이 극중 캐릭터와 닮은 점을 설명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사라진 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이창희 감독이 참석했다.

김상경은 극중 끝까지 의심하는 형사 우중식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와 닮은 점으로 그동안 다양한 형사 역을 맡았었는데, 그전에 했던 역할보다 중식이 저와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식은 헐렁하다. 놀고 싶어 하고 집에 빨리 가고 싶어 하는 느낌이 조금 비슷하다”고 설명하면서 지금도 조금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다.

‘사라진 밤은 오는 3월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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