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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젠, 캐나다 퀘백 수탁기관과 NK뷰키트 사용계약
입력 2018-02-06 11:15 

NK뷰키트 개발·판매기업 에이티젠은 캐나다 퀘벡(Quebec)주 최대 진단검사 수탁기관인 CDL Labs(이하 씨디엘랩)과 NK뷰키트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퀘백주는 캐나다에서 면적이 가장 넓으며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캐나다 주요 시장이다. 하지만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등 캐나다 다른 지역들과의 차이로 인해 고유한 영업망이 필요, 영업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씨디엘랩은 퀘백주에 특화된 영업인프라를 구축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진단검사 수탁기관이다. 에이티젠이 지난달 사용계약을 체결한 다이나케어가 캐나다 전체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퀘백주의 경우 씨디엘랩이 여타 수탁기관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게탄 후노(Gaetan Huneault) 에이티젠 캐나다 지사장은 "이번 씨디엘랩과의 사용계약 체결 및 지난 달 캐나다 최대 진단검사 수탁기관과의 사용계약 체결로 퀘백주를 비롯한 캐나다 전역에서 NK세포 활성도 검사의 본격적인 판매가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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