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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과거 못생겨서 왕따?...팬들 "귀엽기만 한데?"
입력 2018-02-06 10:56 
'풍문쇼' 강다니엘.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초등학생 시절 못생겨서 왕따 당했다는 사실에 팬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름을 바꾸고 대박 난 스타를 집중 조명했다. 이중 강의건에서 개명한 강다니엘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 연예부기자는 "강다니엘이 지금은 너무나도 멋지고, 정말 여성 팬들이 소리 지를 정도로 너무 잘생겼다"고 운을 뗀뒤 "초등학교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믿기지 않지만 너무 못생겨서. 정말 못생겨서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공개된 강다니엘의 어린 시절 사진은 지금처럼 뚜렷한 이목구비는 아니지만 귀엽고 반듯한 인상을 준다.

강다니엘이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귀엽기만 한데!!", "이건 왕따 시킨 애들이 진짜 못된 거다. 얼마나 잘생겼나 두고 보자", "강단이 어릴땐 귀엽고 커서는 섹시하고", "통통하고 훈훈하고 귀엽고 반듯해보이고 좋구먼 뭘" 등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다니엘이 개명한 이유도 눈길을 끌었다. 한 패널은 "강다니엘이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 주변 사람들이 강다니엘의 이름을 제대로 못불렀다. 결정적으로 이름을 지어준 아버지가 아들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준 적이 없다더라"라며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부산 출신의 패널이 "부산 사람들이 '의'자를 빠르게 발음하다보니 '으건' 혹은 '이건'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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