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디오스타’ 윤형빈 “MMA 다음 상대? 마크헌트와 대결 원한다”
입력 2018-02-06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맨이자 이종격투기 선수인 윤형빈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전설의 주먹구구(口口) 특집! 해치지 않아요 편에서는 연예계 ‘주먹의 전설 이동준, 임태경, 윤형빈과 ‘주먹을 부르는 마우스 파이터 김호영이 출연해 독특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형빈은 2016년 로드FC에서 패한 김보성을 위해 복수를 선언했다. 윤형빈은 MMA 프로 경기를 17번 치른 콘도 테츠오 선수와 경기를 벌였던 김보성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복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그 소식을 들은 김보성이 윤형빈을 뜯어말리며 네가 이기면 내가 뭐가 되니?”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김보성은 자신이 콘도 테츠오 선수와 리벤지전에서 이기기 전까지는 절대 안 된다고 말해 사연을 들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 윤형빈은 콘도 테츠오 선수와 대결에서 이길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다음 시합은 누가 봐도 제가 질 것 같은 상대와 하고 싶다”며 마크헌트 선수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준은 옆에다 관을 짜놔야 한다”며 윤형빈을 디스해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형빈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