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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아킬레스건 이종현 하차…최부경 합류
입력 2018-02-06 10:25 
SK최부경(사진)이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이종현(현대모비스) 대신 남자농구대표팀 엔트리에 합류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된 이종현(23·현대모비스) 대신 최부경(29·SK)이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예선대회 1차 라운드(Window-2)에 출전하는 남자 농구 대표팀 엔트리 변동을 발표했다. 최종엔트리 12인에 포함된 이종현 대신 최부경이 24인 예비엔트리에서는 이종현 대신 김준일(26·상무)이 합류하게 된다.
이종현은 지난 4일 울산 홈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6일 수술대에 올라 시즌아웃됐다.
한편 최근 특별귀화를 통해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리카드로 라틀리프(30·삼성)는 아직 개명절차를 매듭짓지 못한 만큼, 2019 FIBA 농구 월드컵에는 ‘라틀리프라는 이름으로 출전하게 된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홍콩, 26일 뉴질랜드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불러들여 월드컵 지역예선을 치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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