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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 2대 킹스몬이 된 이종범 차지
입력 2018-02-06 09:31 
‘토크몬’ 사진=‘토크몬’ 캡처
야구 선수 이종범이가 2월 5일 tvN ‘토크몬방송에서 2대 킹스몬을 차지 했는데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도 이종범 선수가 차지 하는 영광을 얻었다.

TNMS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 조사)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tvN ‘토크몬 평균 시청률 (이하 유료가입)은 1.2% 였지만 이종범 선수가 차지한 최고 1분 시청률은 1.6%을 기록 평균 시청률 보다 0.4% 포인트 높았다.

이날 ‘토크몬에서는 이종범 선수 외에도 선미, 전성우, 김광식, 주이가 출연했는데 이날 도루 중에 인생 최고의 도루인 93년 코리안시리즈 7연속 도루에 대해 이종범 선수가 재미나게 이야기 할 때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지 않고 고정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했다.

이날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선미가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선미는 "나는 이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었다"라며 어렵게 입을 뗐다. 선미는 "내가 사실 연예인이 되려고 했던 이유는 아빠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미는 "초등학교 4학년때는 남동생 둘과 나랑 아빠 셋이 살았다. 아버지가 조금 편찮으셨다. 상태가 계속 나빠지셨고, 산소호흡기를 달고 집에 계시다가 많이 악화가 되어 병으로 옮겨 갔다. 그러다보니 가정형편이 점점 어려워지더라"라고 덧붙였다.

선미는 "내가 가장이었다. 아빠는 움직이지도 못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선생님들은 이런 환경인데도 밝고 예쁜 나를 많이 챙겨주셨고, 선생님이 되는 것을 권해주셨지만 당시 12살이었던 나는 선생님이 되려면 10년 이상을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연예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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