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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두경민 4월 결혼…배우·농구스타 부부 탄생
입력 2018-02-06 09:26  | 수정 2018-02-06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임수현(29)과 DB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두경민(27)이 결혼한다.
임수현, 두경민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 동안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경민은 그동안 경기 중 임수현을 위한 세레머니를 했고, 임수현은 직접 두경민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임수현은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고, '왕의 얼굴'에서는 송월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두경민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다. 지난 1월 발표된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남자동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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