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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입금전후`…안방극장 복귀 앞두고 7kg 감량
입력 2018-02-06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강지환이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체중 감량은 물론, 혼신의 연기로 투혼 중이다.
강지환은 OCN 새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로 1년 8개월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 역할을 맡은 강지환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7kg 체중 감량,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 사진에서 강지환은 이전과 다르게 확연히 날렵해진 얼굴 라인과 선명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과 후의 달라진 모습을 뜻하는 일명 ‘입금 전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지환은 천재인 특유의 날카로움과 예민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체중 감량에 신경을 썼다. 매사에 범인 검거 생각으로 가득 찬 천재 엘리트 형사이자 한국판 셜록이라는 신선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외모부터 변화를 꾀했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사건의 피해자에 빙의되는 신(神)기 있는 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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