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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레인보우’ 고나은, 영화 ‘속닥속닥’ 합류...첫 공포영화 도전
입력 2018-02-06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나은이 영화 ‘속닥속닥을 통해 공포 스릴러물에 도전한다.
고나은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6일 고나은이 영화 ‘속닥속닥 에서 길을 잃고 우연히 폐장된 놀이공원에 들어가게 되는 커플 미주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속닥속닥은 죽은 자들로 가득한 ‘귀신의 집에서 벌어지는 졸업여행을 그린 학원공포물이다. 고나은은 놀이공원을 처음 발견,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도화선 역할을 하는 미주로 분해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고나은은 KBS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시작으로 ‘여왕의 꽃, ‘디자인 유어 바디, ‘팔로우미7 등 드라마, MC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1년만의 연기 복귀작 MBN '연남동 539'에서는 남부럽지 않은 학벌을 지녔지만 3년차 취업 준비생인 석도희 역으로 출연, 다양한 연기 색깔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한편 최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학원공포물 ‘속닥속닥은 올해 여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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