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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여왕2` 권상우·최강희, 추리본능 저격할 커플 포스터
입력 2018-02-06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본격적인 추리 홀릭에 시동을 걸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가 화제를 모았던 첫 티저 영상에서 갓 튀어나온 듯 생생한 권상우, 최강희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6일 공개된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의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매력까지 물씬 풍기고 있다.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며 매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선 날카로운 추리의 촉이 느껴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노란색의 배경에 적혀있는 ‘추리의 여왕(QUEEN of MYSTERY)은 시즌1에서 보여줬던 추리와는 또 다른 시즌2의 수사 공조 호흡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최강희의 자줏빛 구두와 동일 색상으로 표현한 시즌2의 ‘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리고 새롭게 달려 나갈 유설옥의 생활밀착형 수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첫 방송 날짜를 바닥에 놓인 증거 표시판의 글자 20, 18, 2, 28로 재치있게 구현한 포스터의 곳곳엔 두 배우의 완벽한 수사 화음을 암시하고 있는 단서들이 숨겨져 있어 다시 한 번 뭉친 이들이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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