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 KBS ‘파도야파도야’ 주연 합류(공식)
입력 2018-02-06 00:25 
정윤혜 파도야파도야 캐스팅 사진=새봄이엔티
[MBN스타 손진아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정윤혜가 배우로서 발돋음을 시작한다.

정윤혜는 KBS2 아침 드라마 '파도야,파도야'(극본이현재,이향원/연출 이덕건)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이다.

정윤혜는 복실의 친구이자 정많고 백치미 넘치는 착한 인물로서 극중 복실의 오빠인 오정태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김춘자 역을 맡았다.


걸그룹 레인보우 시절부터 여러 작품들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정윤혜가 해체 후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며, 첫 출연하는 주연 작품인 만큼 그가 보여줄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윤혜는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설레면서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연기자 정윤혜로 시청자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다”는 출연소감을 전했다.

‘파도야 파도야는 ‘꽃피어라 달순아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 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