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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표예진, 한혜린 이동하와 판매 경쟁 구도 시작(feat.성열)
입력 2018-02-05 22:27 
이성열 이동하 표예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미워도사랑해' 표예진 이성열, 한혜린 이동하의 판매 경쟁이 시작됐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사랑해' 60회에서는 은조(표예진 분), 석표(이성열 분)와 부식(이동하 분), 인우(한혜린 분)이 본격적인 화장품 판매 경쟁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석표는 물류 창고에 있는 제품들을 싸게 구입해 판매하자는 의견을 제안했고, 은조와 함께 밖으로 나가 상품을 나열하며 발로 뛰었다.

반면 인우는 "한 두개 팔리겠냐, 밥이나 먹자"고 했고, 부식은 "방심하지마라"며 인우를 데리고 장소를 물색했다.

결국 불티나게 화장품을 판매한 은조와 석표, 하지만 인우와 부식은 대학가에서 30만원 넘는 로션을 팔았던 탓에 판매에 실패했다.

한편 은정(전미선 분)은 근섭(이병준 분) 가족과의 트러블로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 상황에 빠졌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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