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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좋니’ 답가 버전, 화제 될 줄 몰랐다…윤종신에 감사”(V라이브)
입력 2018-02-05 20:41  | 수정 2018-02-05 20:42
미교 ‘좋니’ 답가 사진=V라이브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미교가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으로 인기를 모은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BLOSSOM QUEENS & Mi Gyo(미교) Specia가 방송됐다.

지난해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교는 당시의 소감으로 그 영상이 이슈가 될 줄 꿈에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미교는 그동안 기성곡을 많이 커버해서 저를 조금씩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좋니 답가 버전으로 너무 큰 반응을 얻었다. 반응을 확인하고 너무 놀라 휴대폰을 던질 뻔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교는 윤종신을 향해 사실 윤종신 선배의 이름을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죄송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일이다. ‘좋니 여자 답가 버전에 제 이름을 언급해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만나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월간 윤종신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내며 특유의 현실적인 가사를 저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궁금하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교는 지난달 19일 싱글 ‘YOU & I로 가요계 데뷔, 타이틀곡 ‘잊어도 그것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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