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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꾸러기 신부”…신세경, ‘흑기사’ 상큼 비하인드컷
입력 2018-02-05 16:09 
신세경. 사진|나무엑터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흑기사 신세경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5일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씩씩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정해라 역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세경은 해라와 수호가 웨딩사진을 찍는 날 드레스를 입고 꾸러기 같은 면모를 보였다. 사진 속 그는 면사포를 쓰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은반 위 요정과 같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세경. 사진|나무엑터스
반사판도 적극 활용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반사판을 들고 얼굴에 대며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 신세경은 귀여운 모습으로 밤샘 촬영에 힘들어하던 스태프들도 미소 짓게 하며 현장의 비타민 노릇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세경은 ‘흑기사를 통해 새로운 매력과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역할에 임하는 신세경을 높이 산다”며 해라 역이 쉽지 않은데 잘 소화하고 있다. 깊이와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배우”라며 그를 칭찬했다.
신세경은 98년 서태지 ‘테이크 5(Take 5) 포스터 모델로 데뷔한 배우. 이후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냄새를 보는 소녀, ‘하백의 신부 2017과 영화 ‘신데렐라, ‘푸른소금,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신세경이 해라 역으로 출연 중인 ‘흑기사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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