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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와이키키’ 이이경 “유작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코미디에 몰두”
입력 2018-02-05 14:46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이 코미디에 남다른 포부를 털어놨다.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가 참석했다.

이이경은 KBS2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에 이어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코미디에 도전했다.

이이경은 ‘고백부부에서 파격적으로 긴 머리와 살을 7kg 찌웠다. 연기에 있어서도 코미디라는 옷이 잘 맞았다. 이번에도 한 발 더 나아가 코믹의 끝을 찍고 싶었다”라며 이렇게까지 망가져도 되나 싶을 거다. 유작인가 생각할 정도로 몸을 바쳐서 하고 있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손승원은 재밌는 장면이 많았다. 이경 형이 현장 분위기 메이커 같다. 형이 많이 망가지고 고생을 많이 한다. 그런 점을 보면서 유작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 정도로 해야 하나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손승원은 여자 배우 중에서는 원희다. 굉장히 순수한 친구다. 오빠들이 귀여워하고 있고, 정말 열심히 찍는다”라고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워 분),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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