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1860선 회복 시도
입력 2008-05-07 09:55  | 수정 2008-05-07 09:55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1860선 회복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로 상승폭은 제한적입니다.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포인트 오른 1861을 기록중입니다.
운수창비와 철강금속, 통신, 보험, 의약, 기계업종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과 건설, 전기가스, 화학, 전기전자, 유통업종은 약세입니다.

LG디스플레이가 외국인 매수로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전자는 차익 실현 매물로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차, 우리금융은 강세이지만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신한지주는 약세입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기관 매도와 개인 매수세가 팽팽히 맞서고 있고 지수는 0.04포인트 하락한 652를 기록중입니다.
NHN이 4% 이상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텔레콤과 네오위즈,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0.7% 소폭 오름세를 기록중이고 원달러 환율은90원 50전 상승한 1019원 40전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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