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골드만삭스 "유가 200달러 급등 전망"
입력 2008-05-07 09:55  | 수정 2008-05-07 09:55
국제 유가가 장기급등 사이클에 빠져 들면서 앞으로 2년안에 배럴당 최고 2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석유 공급이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앞으로 2년안에 150~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최악의 시나리오는 올해 200달러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늘(7일) 뉴욕시장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는 장중 한때 122.73달러까지 치솟아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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