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이언 쿠글러 감독 “어릴 때부터 슈퍼히어로 좋아해, ‘블랙 팬서’ 맡게 돼 기뻐”
입력 2018-02-05 10:43 
‘블랙 팬서’ 라이언 쿠글러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MBN스타 김솔지 기자]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블랙 팬서의 감독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블랙 팬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참석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이 프로젝트 참여하게 된 건 저에게는 뜻 깊은 일이다. 특히 제가 속해있는 문화를 더 그려낼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했다. 항상 극장에 개봉되면 첫 주에 가서 관람했었다. 제가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영화에 저희의 문화와 녹여내게 돼 즐겁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래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하게 돼 기뻤다”고 덧붙였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블랙 팬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