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이달 분양

동문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서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 전용 63·71·79㎡ 298세대 규모다.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이 단지 옆에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단지에서 1·42·43번국도로 바로 진입을 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도 가깝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시청,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신청사(예정), 광교법조타운(예정)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매화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등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베이(일부 세대 제외)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일부제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인계 3호공원 조망(일부 세대 제외)을 누릴 수 있고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해 지상을 소나무 숲과 산책로로 조성할 예정이다.

비조정대상지역인 수원시는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모델하우스 정시 개관에 앞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일대에 사전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