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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정규 편성…3월3일 첫 방송
입력 2018-02-05 08: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화제의 파일럿 ‘전지적 참견 시점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됐다.
5일 MBC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후속으로 편성 확정, 3월 3일부터 방송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강성아)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파일럿 방송에서는 데뷔 27년 만에 처음 리얼리티에 출연한 이영자가 식사 메뉴를 정해줘서 힘들다는 매니저의 충격적인 폭로에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김생민은 25년째 셀프로 매니저의 역할을 수행하며 검소하고 내추럴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긴 바 있다.
파일럿 당시 합을 맞췄던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이 고정 ‘참견 군단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새로운 게스트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의 포인트인 ‘참견 군단의 토크 조합에 다양한 분야의 특별 전문가가 알짜배기 참견을 더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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