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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태양♥민효린 부부, 피로연 현장 공개…“한 폭의 그림”
입력 2018-02-03 23:53  | 수정 2018-02-03 23:54
‘결혼’ 태양, 민효린 부부 피로연 현장 사진=수잔 리 SNS
오늘(3일) 결혼한 태양과 민효린의 피로연 현장이 포착됐다.

3일 미국 가방 디자이너 수잔 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결혼. 케이팝 슈퍼스타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놀라운 일(The wedding of the year. K-Pop super star, Big Bangs Taeyang and actress Min Hyo Rin. Amazing job)”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한 턱시도와 새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태양과 민효린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피로연 콘셉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 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이날 경기도 한 교회에서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빅뱅 멤버들을 비롯해 사회를 맡은 기태영, 축가를 맡은 자이언티, 션, 정혜영 부부, 송백경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씨엘과 산다라박, 에픽하이, 지누, 이하이,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유병재 등이 참석했다.

이후 피로연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됐으며, 빅뱅 승리와 투애니원 씨엘이 축가를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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