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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태양·민효린 결혼식 참석 "기분이 묘하구만"
입력 2018-02-03 15: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같은 그룹인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승리는 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신랑보다 더 멋부림. 거참 기분이 묘하구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태양, 민효린은 이날 경기 안양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 2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태양과 같은 소속사 YG엔터테먼트의 더블랙레이블에 소속된 자이언티가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기태영이 맡는다. 태양은 앞서 기태영, 유진 부부 결혼식 축가를 부른 인연이 있다.
태양, 민효린은 예식을 마친 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피로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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