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사이 곳곳 눈…주말 강추위 찾아와
입력 2018-02-02 20:28  | 수정 2018-02-02 21:49
<밤사이 눈>밤사이 곳곳에서는 추위를 몰고올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남과 호남에 1에서 3, 서울 등 수도권과 충북, 경북서부내륙에 1 센티미터 안팎이 예상됩니다.

<1>눈이 그치고 나니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낮에는 영하 5도에 그치며 종일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고, 입춘 절기인 일요일에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2>서쪽 곳곳에 내리던 눈은 내일 아침에 모두 그치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 지방에서는 많은 눈이 다시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최고 40 센티미터, 호남과 제주에 3에서 8, 충남에도 최고 5 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내일 아침까지 눈이 내린 뒤 그치겠고,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 한낮에도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강원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계속해서 발효중인 가운데, 강릉 아침에 영하 4도를 가리키겠습니다.

<주간>호남과 제주의 눈은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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