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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정다빈 합류에 누리꾼 “아이스크림 소녀, 잘 컸어”
입력 2018-02-02 14:23 
정다빈. 제공l화이브라더스코리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정다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합류한다.
정다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 출연한다. 정다빈은 아빠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를 안고 반항아가 된 손이든 역으로 변신한다.
손이든은 다이아몬드 수저,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세상천지 두려울 것이 없는 캐릭터다. 그는 퇴학을 당해 미국 유학 중 돌아와 천방지축으로 지내는 에피소드를 그려낼 예정.
손이든은 톡톡 튀는 17살 학생. 정다빈은 손이든과 비슷한 또래의 여고생으로, 꼭 어울리는 상큼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정다빈. 사진l배스킨라빈스 31
정다빈이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에 오르자 정다빈의 폭풍 성장이 누리꾼의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정다빈의 성장에 놀랍다는 반응. 아이스크림 소녀 CF로 나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잘 컸다”, 많이 자라서 깜짝 놀랐다. 시간이 빠르다”는 의견으로 놀라움을 표했다.
정다빈은 2003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31 CF로 데뷔한 배우. 당시 정다빈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들고 천사 같은 미소로 귀여움을 뽐내 이름을 알렸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이야기를 그린 리얼 멜로 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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