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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고현정·이진욱, 윤종훈 구했다...‘공조 시작’
입력 2018-02-02 0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리턴(return) 고현정과 이진욱이 합심해 또 다시 납치될 뻔한 윤종훈을 구해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return)(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는 최자혜(고현정)와 독고영(이진욱)이 힘을 합쳐 살아있는 서준희(윤종훈)를 무사히 되찾고 대명 병원으로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각자 다른 지점에서 수사해 나간 최자혜와 독고영은 햇살 요양원에서 맞닥뜨렸던 상황. 두 사람은 요양원 침상 위에 누워있는 서준희를 발견했고, 독고영은 사설 앰뷸런스를 불러 서준희를 대명 병원으로 옮기려했다.
안정제를 맞고 잠든 채로 앰뷸런스 안에 누워있는 서준희를 확인한 독고영은 앰뷸런스 운전자가 자신을 쫓아온 용문신의 남자임을 알아챘다. 깜짝 놀란 독고영이 운전석 문을 열자 용문신 남자는 굉음을 내며 앰뷸런스를 출발시켰다.

함께 있던 최자혜가 자신의 차량으로 앰뷸런스를 뒤쫓았고, 몇 번이나 앞지르기를 시도하던 최자혜는 결국 앰뷸런스를 막아섰다. 뒤이어 사이렌을 울리며 나타난 경찰차의 엄호를 받으며 앰뷸런스는 부석 경찰서에 무사히 도착해 통쾌함을 자아냈다.
한편 ‘리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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