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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한국 방문한다…설레는 마음”
입력 2018-02-01 16:44 
‘지미 키멜 라이브’ 채드윅 보스만. 사진l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마블 2018 첫 영화 ‘블랙 팬서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한국 방문에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ABC 방송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MC 지미 키멜과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그는 영화 속 주요 장소로 등장하는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지미 키멜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하며 한국을 소개했다. 한국은 ‘블랙 팬서에서 주요 촬영지로 나온다. 제작진은 부산에서 추격신 등을 촬영했다.
지미 키멜은 이번에 월드 투어로 한국에 가냐”고 질문했고, 채드윅 보스만은 밝은 표정을 지으며 한국 방문이 설렌다”고 답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채드윅 보스만은 오는 5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 ‘블랙 팬서의 주역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함께 한국에 방문해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랙 팬서 기자회견은 5일 오전 10시이며 오후 7시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블랙 팬서 레드 카펫이 펼쳐진다. 이후 ‘블랙 팬서 팀은 6일 오후 2시 50분에 에릭남과 함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도 나선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가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을 막기 위해 블랙 팬서로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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