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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기부공매로 취약계층 아동 PC 지원
입력 2018-02-01 15:08 
3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온비드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이상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 허은영 캠코 이사, 백순희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 김삼진 부산아동복지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31일 부산시청에서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한 기부공매 낙찰수익금 등 3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부산지역 19개 아동 복지시설의 PC 지원에 사용된다.
온비드 기부공매는 캠코 임직원 등이 기부한 물건을 공매해 낙찰 수익금을 기부하는 캠코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온비드 고객들이 소액으로 공매를 체험하고 취약계층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이번 기부공매에는 3800여명의 국민들이 입찰에 참여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의 소장품 등 212개의 물건이 낙찰, 평균 경쟁률 18대 1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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