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어제(31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서울형 화폐인 '서울코인'을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을 주제로 '생각연구소' 창립 행사 겸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코인은 서울시민이 자원봉사를 하면 얻을 수 있고 이를 대중교통이나 공공기관에서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박 의원은 "서울코인은 자원봉사활동을 경제에너지화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며 "직접적인 예산 투입 없이도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코인 아이디어는 박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에 앞서 시정과 관련해 제시한 세 번째 제안입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제 낡은 서울을 버리고 새로운 서울, 스마트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그래서 저는 오늘 서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을 선언합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
박 의원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을 주제로 '생각연구소' 창립 행사 겸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코인은 서울시민이 자원봉사를 하면 얻을 수 있고 이를 대중교통이나 공공기관에서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박 의원은 "서울코인은 자원봉사활동을 경제에너지화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며 "직접적인 예산 투입 없이도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코인 아이디어는 박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에 앞서 시정과 관련해 제시한 세 번째 제안입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제 낡은 서울을 버리고 새로운 서울, 스마트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그래서 저는 오늘 서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을 선언합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